안녕하십니까. 저는 이기태입니다. 우리 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어·다문화 학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제 제가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고 하는 것은 다문화·국제협력 전공자로서 학교 생활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몇 가지로 나눠봤는데 먼저 우리 사이버대학교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굉장히 좀 쉽게 학교가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물론 쉽게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다니기가 쉽다는 얘기지 공부하기가 쉽다는 얘기는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한다고 하는 이점 중에 가장 큰 이점이 뭡니까? 파자마 바람으로 공부를 해도 된다라는 얘기죠. 옷을 갖춰입고 학교 매일 시간 맞춰서 등교하고 하는 그런 번거로울 필요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공부와 관련되서는 다른 오프대학과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 열심히 노력할 필요도 있다라는 얘기를 하고 싶네요. 자 먼저 제가 표현을 썼습니다. 학교는 다니는데 계속 다니는 곳이다. 이 학교는 계속 다니는 곳입니다. 사이버대학이라고해서 놀고 싶어서 놀고 하는 곳이 아닙니다. 일단 학교는 말이죠. 우리는 4학기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기준해서 매년 4번의 학기로 되어 있습니다. 1학기, 2학기의 정규학기와 여름학기, 겨울학기의 계절학기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래서 4번의 공부할 기회가 있다는 얘기죠. 그런데 이렇게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직장 일이 바빠서, 집에 애기가 어려서, 어떠한 일이며 또 내가 지방 출장을 가서 또 아니면 조금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이런 여러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이버대학에 다니는 대부분의 학생 식구들은, 저는 우리 학과 식구나 학생이나 우리 학교의 학생들을 식구라고 표현을 잘 씁니다. 왜냐하면 너무 가까이서 만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집에 식구를 대하듯이 그렇게 한 지붕 밑에 살고있는 가까운 사람이라는 의미로 저는 식구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우리 학교의 식구들은 사실 거의 모두가 한가지 일만 하는 20대 초반의 학생들과는 다릅니다. 보통 3가지, 4가지 일을 동시에 하죠. 아버지로서, 자식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사회 소중한 일원으로서, 친구로서 여러가지 일을 행합니다. 그런 일을 동시에 행하면서 거기에 더하여 남이 하지 않는 소중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핑계를 대기 시작하면은 얼마든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부해야 될 핑계를 찾기 보다도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핑계를 찾기가 너무 쉽다는 얘기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그런 이후에 어떠한 이유에 의해서 한학기라도 내가 휴학을 했다라고 하면 미안한 얘기지만 그 사람은 그 다음에 정시에 복학을 해서 공부하기가 참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아마 우리의 본능이 공부하고 싶은 본능보다는 놀고 싶은 본능이 더 강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바쁜 핑계가 이런 계속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계속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휴학은 금물입니다. 그 다음에 공부는 천천히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강신청 할 때 여러분들이 꼭 고려해야 될 부분입니다. 우리학교는 다른 학교와 다르게 다른 학교는 140학점을 이수하게 되어 있는데 우리는 132학점을 이수합니다. 우린 왜 132학점이라고 물어보면은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 대부분의 대학이 132학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그러냐면 132학점과 140학점을 들으면서 투자해야 될 시간적인 소비와 경제적인 소비라고 하는 것이 정말로 요즘과같이 이렇게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바람직한 것인가라는 것에 대하여 고려했을때, 대부분의 대학들에서는 132학점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한 것이죠. 그래서 비록 사이버대학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지금 대부분 모든 사이버대학은 140학점입니다. 그러나 우리 학교에서는 고려해보니까, 지금 다니는 우리 학교의 식구들을 보면은 대부분 자기가 벌어서 등록금을 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등록금이 굉장히 아깝습니다. 자기가 벌어서 내기 때문에 그래서 8학점 그러니까 9학점이 되는데 9학점 만큼의 수업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경제적인 효과가 있죠. 그 말은 모든 학생들한테 9학점에 해당하는 장학금이 지불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이 혜택은 돈으로 환산하면 엄청난 것이죠. 우리학교 전체 학생 곱하기 9학점의 수업료를 해보세요. 엄청나잖아요. 바로 여러분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더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서 학교가 선택한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하면은 이제 빨리 졸업을 하기 때문에 내가 또 하고싶은 다른 공부나 다른 일을 선택하는 데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다라고 하는 이런 생각을 학교에서 고려한 것이죠. 어쨌거나 132학점은 3학년에 편입하면은 우리가 절반을 인정을 하기 때문에 우리 학교에서는 그 절반의 학점만 받으면 됩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132학점과 조기졸업 제도가 있습니다. 조기졸업 제도는 전학년 평점 평균이 4.0이상이면 졸업을 1학기나 2학기를 빨리 마칠 수가 있는데 그런 것을 저는 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이렇게 하면 너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빠르게 공부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려면 할 수는 있지만, 학습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남이 하듯이 그렇게 하세요. 그러고 수강신청을 할 때에 보통 우리 학교에서 18학점 이상을 신청을 합니다. 18학점은 뭡니까? 6 X 3 = 18이니까 6과목씩이죠. 보통 한 5과목 ~ 6과목 이정도 신청하면 됩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남이 하듯이 공부하는 것이 학습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죠. 그렇게 결국에는 다른 일반적으로 오프대학에 있는 어린 학생들에 비해서 나이도 조금 더 있는게 보통 그렇잖아요. 우리 학교 학생들은 그래서 나이도 조금 있고 또 사회 생활을 하고 있고 이렇기 때문에 서둘러서는 얻을 것이 별로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한걸음씩 나가도록 노력하자 애를 쓰자는 것입니다. 그러고 일반적으로 대학에서는 132학점이 있다면 132학점만 무조건 들으면 되는게 아니고 이렇게 다 나누어 있죠. 전공 특히 우리 한국어·다문화 학부에 있는 한국어교육 전공이나 다문화·국제협력 전공 학생들의 경우에는 전공 필수 18학점, 전공 선택 21학점, 교양 30학점, 일반 선택 63학점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복수전공을 하는 경우에는 조금 적죠. 전공 필수 18학점, 선택 21학점 동일한데 부전공은 전체 21학점만 들으면 되니까 조금 적습니다. 그래서 복수전공은 주전공하고 유사하게 인정을 하지만 부전공은 주전공하고 동일하게 인정하지 않습니다. 1단계 떨어진다고 생각을 하죠. 자 그러면 왜 이렇게 전공 필수와 전공 선택과 또 일반선택으로 나누어야 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교양은 다 알죠. 교양이라고 하는 것은 대학인으로서 가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죠. 이 정도는 알아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전공필수라고 하는 것은 내가 공부하는 전공자로서 가져야 될 가장 기본적인 실력을 이 정도는 가져야 된다라고 해서 그러한 실력을 제공해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과목입니다. 전공필수는 18점인데 전공학과 모든 학과에서 모든 전공들마다 전공필수라고 정해진 과목들이 있습니다. 전공필수 과목은 무조건 졸업하기 전까지 다 들어야 됩니다. 우리가 132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한다고 해서 만약에 140학점, 150학점을 듣더라도 전공필수 과목에서 한 과목이라도 모자란다면 그 사람은 졸업을 못합니다. 다음에 전공선택인데, 전공선택 21학점이라는 이 말은 전공자로서 갖추어야 될 기본적인 지식도 있는데 그중에서 필수는 반드시 들어야 되지만 또 선택은 여러가지 전공과 관련된 과목들 중에서 최소한 21학점 정도, 21학점은 3 X 7 = 21, 7과목이죠. 이정도는 들어야지 전공자로서 인정해줄 수 있지 않느냐라고 해서 설정한 것인데 전공 필수는 딱 정해져 있지만 전공 선택 7과목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여러 과목들 중에서 7개를 자신이 선택해서 들으면 됩니다. 이것 또한 아무리 140학점 150학점을 듣더라도 전공 선택에서 한 과목이라도 1학점이라도 모자란다고 하면 졸업을 못합니다. 교양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양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양은 이제 30학점이니까 10과목이죠. 그래서 교양도 반드시 10과목을 들어야지 됩니다. 만약에 132학점 중에서 교양이 27학점이다 이렇게 되면은 졸업은 안되죠. 이렇게 하고나면 132학점 에서 63학점이 빠집니다. 이 과목은 자기가 대학을 다니는 동안 1학년부터 4학년 졸업할 때까지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하고 싶은 과목을 자기가 임의로 선택해서 수강합니다. 자격증이 필요한 사람은 자격증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도 있고 또 아니면 외국의 필요하면 외국어를 선택해서 쓸 수도 있고 또 아님 법학을 하고 싶으면 법학을 선택해서 들을 수도 있고 이렇게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공부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여유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본인이 공부한 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학부에서 한국어교육 전공을 들어도 되고 다문화·국제협력 전공을 들어도 되고, 이공계 쪽에서 가서 들어야 되고 경영 쪽에서 들어도 되고, 어쨌든 이렇게 해서 63학점을 모으면 됩니다. 이렇게 다 모아서 132학점을 채워야지 졸업이 가능한 것입니다. 매 학기 취득 기준 학점은 18학점이죠. 3 X 6 = 18. 6과목입니다. 그래서 보통 여기에서 자기가 직전 학기에 학점을 3.75 이상을 받으면 6학점을 더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24학점까지 다 채울 수 있다는 얘기죠. 이 말은 정규학기 만약 1학기 정규학기의 18학점을 들으면 여름 계절학기에 6학점을, 2과목을 더 들을 수 있다는 얘기죠. 그러나 1학기 정규학기에 24학점을 다 들으면 여름 계절학기에는 들을 필요가 없죠. 24학점을 넘어설 수는 없기 때문에 그렇죠. 그러나 6과목을 1학기에 듣기에는 굉장히 사실은 쉽지 않습니다.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욕심부리지 마시고 그 다음에 매학기 최소 9학점 이상을 신청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이라도 계속 공부를 하고 싶으면 1학기에 최소 9학점까지는 신청해야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만약에 본인이 컴퓨터에 대해서 타이핑속도가 느리고 아직 사이버상황에서 공부하는 것이 별로 익숙하지 않다라고 이렇게 생각이 들면 줄이세요. 그리고 또 공부를 우리가 학교 다니던, 20대 학교 다니는 것에서 너무 오랫동안 학교를 떠나있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학교공부를 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천천히 9학점 이상만 들으면 되니까 9학점, 12학점, 15학점, 18학점. 이 중에서 이렇게 적게 들으며는 확실히 적응하는데 유리합니다. 졸업을 반드시 뭐 2년만에, 3년만에, 4년만에 꼭 해야 되는 건 아니죠. 만약 그렇게 하다가 자기가 공부를 못따라가서 지친다 그러면 오히려 더 손해죠. 그래서 처음부터 1학기나 2학기 정도 나는 또 다닐 수 있다라고 이렇게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얼마든지 자기가 알차게, 천천히 공부를 해나갈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이제 9학점을 꼭 들어야 된다고 매학기 9학점을 들을 된다고 얘기했지만 마지막 학기, 예를 들어 4학년 2학기라던지 졸업 직전 학기 이럴 때는 평소에 열심히 했기 때문에 3점 밖에 남지 않았다. 4번째만 더 들으면 졸업할 수 있다 뭐 이러면 은 마지막 학기에는 9학점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1과목만 들어도 졸업할 수 있게 돼 있죠. 자 그 다음에 이제 세 번째로 과목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꼭 명심하세요. 학과 공부의 양과 속도는 남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결정합니다. 이 말은 뭐냐면 옆의 친구나 옆의 동료나 선배나 후배들이 ‘한 학기에 이정도로 들어야지’ 또 아니면 ‘이 과목이 중요하니까요 꼭 들어’ 라고 그런 추천을 받아서 자기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 의해서 결정된 과정을 내가 반드시 들을 이유는 없습니다. 어느 내 관심 분야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이제 우리 학과에서는, 우리 학과 뿐 아니고 학교 전체가 그렇죠. 학년 별 공부를 하는데 학년 별 장벽은 없습니다. 그래서 1학년이 4학년 과목을 공부해도 되고, 4학년이 1학년이 과목을 수강해도 상관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학년 별로 과목을 배치를 할 때에 좀 정도를 고려해서 배치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학년을 고려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1, 2년 때는 개론이나 기초 과목을 많이 배치하고, 3, 4학년에는 전공 과목을 많이 배치합니다. 우리 학과의 경우에서는 이렇게 돼 있습니다. 다문화·국제협력 전공에서는 일단은 분야 별로 다문화 분야와 국제협력 분야, 사회와 문화 분야로 이렇게 크게 나누어서 과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다문화라고 하면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과 관련된 분야입니다. 그러나 또 국제협력은 ODA 자격증을 비롯해서 국제협력 분야로 공부할 사람들이 최소한 요정도는 알아야 되지 않느냐라고 해서 제시한 것이고 사회와 문화 분야는 이것은 다문화를 공부하던 국제협력을 공부하던 간에 우리가 이 정도는 사회의 한국사회나 한국문화, 세계사회와 세계 문화 또 인간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들이 이 정도는 기초가 돼야지 다문화 전공자로서, 국제협력 전공자로서 좀 더 자신을 가질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해서 설정된 것입니다. 이렇게 분야를 설정을 했고, 단계는 전공기초에서 전공이 기본적으로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느냐라고 탐색하는 것과 그것을 어떻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가라고 하는 심화와 그 다음에 현실에서 어떻게 내가 배우 것을 적용할 것인가라고 한 응용 분야로 이렇게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배치를 시켰는데, 물론 이렇게 배치시킨 것은 기초와 탐색분야는 가능하면 1, 2학년에 배치가 되고, 심화와 응용분야는 3, 4학년 쪽으로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학년 별, 분야 별을 고려하여 나는 이 분야만 할 거야, 내가 1학년이기 때문에 1학년에만 취중 할 거야, 내가 4학년이기 때문에 4학년만 들을 거야, 이렇게 하지말고 가능하면 그리고 우린 장벽이 학년별 분야별 장벽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런 학년별 분야별을 고려를 하되, 균형을 유지하면서 들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문화·국제협력 전공자들은 우리 한국어·다문화 학부 안에 들어있는 거잖아요. 한국어·다문화 학부라고 한 지붕 밑에 들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어교육 전공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들어 놓은 것이 중요합니다. 아까 그랬죠. 공부의 양과 속도는 자신의 능력을 기준으로 자기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남이 5개, 6개 과목을 듣는다고 해서 자기도 그렇게 꼭 들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한 학기 중에서 우리가 반드시 24학점은 8과목이잖아요. 일주일이 7일인데, 6과목을 들으면 하루에 한 과목씩 들어도 6일이 걸리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빠듯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4일이나 5일 정도 1과목씩 들어도, 하루에 한 과목씩 들으면서 4일이나 5일 정도 공부한다고 생각을 하면, 4 X 3 = 12, 3 X 5 = 15학점. 아니면 18학점 정도 괜찮아요. 또 열심히 하는 사람은 21학점까지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무언가 모자란다 싶으면 계절학기를 이용하세요. 계절학기는 열심히 하는 분들은 2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지만 보통 1과목 정도 들으면 저는 적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1학기 공부를 여름이나 겨울에 1달 만에 소화해야 되기 때문에 거의 하루에 한 과목씩, 하루에 1주차가 소화되는 정도로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바쁘게 공부를 해야 되는 것이죠. 그래서 본인이 정규학기에 수강신청을 할 때에 우리가 수강하실 하실 때 보면 1학기에는 이번 여름 계절 학기에는 어떤 과목이 가능한지, 또 2학기 수강신청할 때는 이번 겨울 계절학기에는 어떤 과목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라고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것을 고려를 해서 내가 계절 학기에 1개 내지는 2개를 들을 계획이라면 정규학기에 조금 강의 수강신청 과목 숫자를 한 두개 정도 조절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그러면 좀 더 편하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여러분들이 한국어·다문화 학부에서 공부를 하시다보면 나는 열심히 공부했는데 왜 이것밖에 성적이 나오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는데, 성적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학교에서는 상대평가입니다. 절대평가가 아니고 상대평가입니다. 절대평가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했는 만큼 성적이 주어지지만 상대평가는 전체 수강하는 학생들 중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하느냐 위치 하느냐에 따라서 주어지거든요. 우리가 A는 30%, B는 70퍼센트, 전체 중의 70%까지 이렇게 주어지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30% 안에 들지 않으면 A를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상대평가 주어지기 때문에 지금 꼭 같이 공부하는 사람의 수준이 낮으면 내가 좀 더 열심히 하지 않아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고, 전체가 수준이 높으면 내가 열심히 했는데도 조금 낮게 평가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걸 꼭 고려하시고 내가 왜 이것 밖에 해야 되지 않느냐라고 그렇게 가슴을 치고 하면 안됩니다. 그것에 스트레스 받으면 다른과목 공부하는데 또 지장이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 공부하실 때는 꼭 그 궁금증이 많이 생길 수 있죠? 그러면 그 궁금증이 생기면 즉시 해결하세요. 다음에 교수를 만났을 때 물어보지라기 보다는 공부하다가 생긴 문제는 바로그 수업에서 Q&A나 1:1 학습상담 이런 걸 이용해서 이것은 어떻게 된거냐고 궁금하니까 답변을 부탁합니다라고 문의하면 이렇게 바로 바로 해결하세요. 그러면 하루 만에 우리 교수님들은 24시간 안에 그 질문에 답변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루 만에 궁금증이 해결되면 얼마나 좋습니까. 만약에 여러분들이 이제 나이가 들어서 공부를 하는데 궁금증을 내가 지금 해결하지 않고 까먹으면 영원히 그 궁금증도 모르는 상태로 지나가거든요. 그런 건 좀 현명하지 못하잖아요. 그러니까 궁금증은 즉시 해결하세요. 그리고 학교 생활이나 학업생활, 학업과 관련된 이러한 궁금증이 있을 때는 교수님한테 메일을 보냈어요. 전화를 해도 괜찮고요. 그러나 메일을 보내시는게 편합니다. 왜냐하면 교수님들도 사실 시간에 쫓기거든요. 강의도 해야 되지만 자기 연구도 해야 되고 이러니까요. 그리고 선배와 동료들하고 전화를 하든지 이메일을 하든지 할 수 있어요. 요즘에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통해서 많이 하잖아요. 그렇게 소통을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학교에 다닐 동안에 특히 한국어·다문화 학부에서는 재학생들 간에, 또 졸업생들하고 스마트폰를 통한 소통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입학을 하게 되면 재학생 대표가 반드시 먼저 연락이 올겁니다. 우리 소통하는 공간에 참여하시오라고 하면서 그러해서 학교다니는 동안에 열심히 궁금한 거 해결하고, 그리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세요. 이 학교 생활을 멋지게 하는 만큼 다음에 인생이 더 즐거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학교에 질문해도 됩니다. 학교에서는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결하면 굉장히 빠르게 아마 바로 통화가 될 수도 있고, 굉장히 빠르게 궁금증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 생활할 때 사실 우리는 전부 다 나이든 분들이 많죠. 그러니까 나이들어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10대 후반, 20대 초반에 학교 들어와서 공부하는 사람들하고는 달라야죠. 사실 그러한 학생들을 자녀를 자녀로 둔 학부모들이 우리 학교의 학생인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공부하는 이 신성한 학문의 전당에서는 더욱 더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겸손해야 됩니다. 그리고 내가 이제 나이 들어서 공부하는만큼 어느 누구보다도 세상에서 가장 학문에 대해서 성실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서 지금 시작하는 이 공부를 마음껏 즐기세요. 마음껏 즐기라는 말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우들 만날 때 모임 있으면 와서 열심히 참석해서 같이 즐겁게 얘기도 하고 그런 유익한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지금 학교다니는 2년 내지 3년, 4년의 기간이 다시 제도권 안에 들어와서 공부를 하는 기회는 또 다시 만나긴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이 자도거나 오래도록 오도록 자에게 선택한 것은 대단히 현명한 멋진 선택이었고 일단 들어온 이상은 멋진 삶을 살아야 됩니다. 그래야지 다음에 내가 누리게 되는 삶이 또 즐거워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제 다문화·국제협력 전공자의 자세입니다. 다문화·국제협력 전공이라고 하는 것은 다문화 전공과 국제협력 전공이랑 2개가 만나있는 것이죠. 사실 다문화전공과 국제협력 전공이라고하는 이 두 가지가 말은 다른 것 같은데 실제로 동일한 것입니다. 다문화라고 하는 국내적인 상황을 바라보면 다문화라고 하는 표현이 더 적합할 수 있고, 국외로 눈을 돌리면 국제협력이라고 하는 표현이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물론 더 엄격하게 얘기하면 다문화현상은 국내 뿐 아니고 국외에 공부를 하는데도 필요하죠. 국제 협력이라는 것도 국제 외국에서 나가서 하는 것도 있지만 국내에서 하는 부분도 있죠.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렇게 얘기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입니다.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그래서 다문화를 공부하는 사람은 반드시 국제협력을 해야 되고 국제협력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은 다문화 분야를 반드시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 두 전공을 반드시 같이 공부해야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우리 전공은 뭡니까? 한국어·다문화 학부에 소속되어 있잖아요. 그렇다면 한국어 교육 또한 같이 공부를 해야 된다는 얘긴데, 이 다문화·국제협력이 동전의 양면이라고 했죠. 근데 한국어 교육이라고 하는 것이 그러면 다른 것 같죠? 아닙니다. 이 세 가지는 동일한 것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잖아요. 이것은 다문화 현상 때문에 한국어 교육이라고 하는 것이 강조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세 가지가 따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같이 움직일 때 공부의 효과가 나타나고 여러분들이 공부하고 나서 또 앞으로 활동하는데 그 영역이 굉장히 넓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다문화·국제협력 전공자들은 입학을 했으니까 내가 학교 다닐 때 어떤 자격증을 취득할 것인가를 미리 염두해주세요. 물론 공부하다가 매력을 느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리 해놓고 계획을 세워놓고 하는게 유리합니다. 그러다가 공부하다가 학교다니다가 만약에 매력이 있어서 자격증을 따고 싶은 게 있으면 그때부터라도 또 계획을 세워서 준비를 하는게 바람직하다는 것이죠. 자격증은 한국어·다문화 학부 안에 들어 있으니까 다문화전문가과정 수료증을 받아야 되죠. 그리고 국제협력을 전공한 사람을 가능하면 ODA 자격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과목으로 일단 제시되기 때문에 과목을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가 좀 더 신경 쓰면 충분하게 준비할 수 있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한국어 교원자격증까지는 반드시 받아야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외에 우리 졸업생의 경우를 보면 상담심리사 자격증도 따는 사람도 있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아동과 관련된 자격증을 받은 분들도 있고, 우리 학교에서 제시되고 있는 그 자격증을 거의 다 취득하려고 애쓰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러나 그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죠. 자기 관심과 능력에 따라서 결정하는 것이지 남이 거름지고 장에 간다고 해서 나도 거름지고 장에 가는 필요 없는 거잖아요. 그러고 다문화·국제협력 분야를 공부하면서 사람들은 반드시 굉장히 눈을 폭넓게 가질 수 있도록 공부를 폭넓게 해야 됩니다. 나는 이것만 할거야, 자격증만 공부 할 거야라고 공부를 하다 보면은 자격증만 가지고 있지, 현실적으로 별로 소용이 되지 않는, 쓰일 수 없는 그런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능하면 폭넓게 공부하려고 노력하세요. 그리고 재학 중에는 주도적이면서도 다양한 현장 경험을 하도록 노력하세요. 여기서 주도적이란 말은 남한테 끌려 다니는 소극적 자세를 갖지 말으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여기서 제가 현장경험이라고 했는데 현장경험은 여러분들이 학교에서 모임에 참여하는 것도 현장경험입니다. 그러니까 뭐냐하면 나이들어서 이제 공부를 시작했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나는 파자마입고 집에서만 살 거야. 이렇게 소극적인 자세를 가지면 사이버대학교 다닌 사람들이 적극적인 그런 마인드를 가질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은 자격증을 가지면 사회의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을 위해서 그들을 돕기 위해서 많이 움직여야 되는 사람들인데 공부를 그렇게 소극적으로 하고 나면은 실제로 그 현장에서 적응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부와 학과 전공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오프모임도 있습니다. 오프모임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나가서 주도적으로 활동하세요. 소극적으로 남한테 따라갈 생각하지 말고 내가 앞장서서 뭔가를 하겠다. 그렇게하면 앞으로 여러분들이 한국어교원으로서 또 다문화전문가로서 이렇게 활동을 할 때도 대부분 주도적인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러한 마인드를 학교 다닐 때부터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일에서부터 주도적으로 하세요. 그렇게 하다보면은 나중에 한국어 교원으로 활동을 하더라도 다문화전문가로서 활동을 하더라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자신의 입지를 차지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학교 다니다 보면 여러가지 우리 학과 학부에서는 멘토, 멘티제도도 운영을 하고 있고 그 이외의 봉사활동 같은 것들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 위에 꼭 참여해서 주도적으로 활동하세요. 남을 돕는다는 것이 소극적이면 오히려 자기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불행한 일이 생깁니다. 그러니까 주도적으로 하다 보면은 사회 진정한 주역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다섯 번 째, 학교 다닐 때에 사이버대학의 식구들의 대부분이 내가 이 학교에서 나이가 제일 많을 거야라고 착각하면서 삽니다. 20대는 20대로 자기가 제일 많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 친구들은 벌써 대학에 들어갔는데 나는 지금 내 친구들이 대학 졸업할 나이야 그러니까 내가 제일 늦을 수 있지라고 착각을 하죠. 또 30대도 그렇고, 40대도 그렇고, 50대도 그렇고, 60대도 마찬가지입니다. 60대가 내가 60쯤 되니까 이제 우리 학과에, 우리 학부에, 우리 전공에 가면은 내가 아마 제일 나이가 많을 거야. 그래서 내가 이제 노인이니까 조용하게 공부를 해야지 이렇게 생각하면 또한 오산이죠. 우리 학교는 60대 많습니다. 70대도 여러 분이 있고요. 그러니까 그런 나이의 한계를 떨쳐버려야 됩니다. 그래야지 진짜 우리 진정한 한국어·다문화 학부의 식구가 되는 것 입니다. 특히 다문화·국제협력 전공라고 하는 이 울타리 안에서 떳떳하게 자기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 가져야 된 자세는 나는 학생이다. 난 학생이다. 학생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학교 다닐 때를 생각해보세요. 학생의 특권 있었잖아요. 떳떳했잖아요. 자신이 있었잖아요. 모든 것의 주저함이 없었잖아요. 지금도 그래야 됩니다. 그러나 이 시간은 앞으로 여러분들은 이제 입학했기 때문에 2년, 3년, 4년 늦어도 5년이 지나면은 이 특권은 저절로 사라집니다. 그러니까 다닐 동안에 누리세요. 그러면서 꼭 가져야 될 자세가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공부는 그 사이버대학교의 공부는 장거리 마라톤과 같다. 42.195km를 달리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출발할 때 다 자신있게 가다가 마의 구간에 딱 진입하면 거기에 대부분 떨어져 나가 버리죠. 그렇기 때문에 그 마의 구간을 지나서 끝까지 달리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출발할 때부터 힘이 많이 남아 있을 때, 그때 최소한 힘을 아끼면서 자기 페이스를 잘 조절합니다. 그래야지 다음에 마의 구간도 쉽게 통과를 하고 끝까지 골인하는 것이죠. 우리의 목표는 끝까지 골인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열심히 달려가다 중간에 지쳐서 쓰러지면 그 사람은 물론 공부는 한 만큼 덕이 되겠지만은 그런 것은 바람직한 것은 아니죠. 그러고 이제 여러분들은 앞으로 살면서 가장 멋지고 친한 친구는 공부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만드세요. 자신을 실제로 공부하는 것은 누가 옆에 괴롭힘을 줍니까, 돈이 필요합니까? 자신의 의지만 있으면 시간만 있으면 그건 잘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라고 하는 그런 사람이 되시라는 겁니다. 여기서 도둑질은 뭡니까. 이것은 공부죠. 이건 아주 떳떳하게 공식적으로 다른 사람의 지식을 제가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나쁜게 아니지요. 부정적인 도둑질이 아니죠. 그러고 조금 전에도 그랬지만, 제2의 학창시절을 만들자. 이제 나이가 들어서 하는 공부를 주저하지 말고, 마지막으로 내가 즐길 수 있는, 또 남은 내 다음의 삶을 더 멋지게 살 수 있는 준비 기간이다 라고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면 그런 마음이 확 달라질 겁니다. 그러면 이 공부하는 자체가 굉장히 즐거울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그 한 마디로 즐겁게 공부하자라고 하는 말로 요약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이제 소개한 이런 내용들은 제가 그동안 제가 사이버대학교에서 10~20년 경험을 통해서 나름대로 터득한 것입니다. 명심하고 실천하는 것이 여러분들의 공부하고 앞으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한국어·다문화 학부에 오신 것을 축하하고, 또 멋진 학교생활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